자취하면서 로망중에 하나가 원형테이블 장만하기였는데요.
집이 넓지도 않고해서 좌식테이블로 버티고 버텼습니다.
요새 인테리어 사진마다 이 원형테이블이 다 있더라고요...나도 사고싶다... 생각만하다가
어차피 살거 빨리 사자하고 구매해버렸습니다. (내돈내산)
평소 애용하는 오늘의집에서 구경하다가 할인하길래 괜찮은 가격이고 디자인이기에
지엠퍼니처 원형테이블로 구매하였습니다.
집이 작아서 600짜리 테이블을 살까, 800짜리 테이블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지엠퍼니처 원형테이블 800짜리를 구매했는데 대만족입니다.

이 테이블인데요. 이렇게 편할줄 알았으면 진작 살걸 싶었습니다...
다리가 3개라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자가 많지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저는 현재 메인의자 1개에 스툴1개 놓고 사용중이에요.
사실 여기 테이블을 사기전에 이케아에 빌스타가 구매하고싶었는데... 품절이더라고요.
애타게 이곳저곳 찾아봤지만 중고밖에 없더라구요...
독스타는 저희집에는 너무 크고요.
그러던 중에 우연히 이 테이블을 발견했는데 가격이 다른 테이블보다 저렴해서
후기들 보았는데 다들 만족하더라고요.


사진이랑 정말 똑같네요..ㅎ
사용한지 아직 2일차지만 만족만족 대만족입니다.
여기 앉아서 노트북하기도 편하고 밥도 먹고 이쁘고 아주 좋아요.
아마 600짜리로 구매했으면 노트북만 올려도 자리가 많이 나지 않았을 것 같아요.
800이라고해서 굉장히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아마 600짜리 테이블은 티테이블 하기에 적당하지 싶어요...
불닭볶음면 먹다가 빨간소스 튀겨서 후다닥 닦았는데
바로 닦아서인지 깔끔하게 지워지더라고요. ^^;
그래도 화이트라서 착색에 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엄마미한테 사진 보여줬더니 잘샀다고 칭찬받았습니다요 호호.
손님 놀러오면 스툴의자 더 꺼내서 도란도란 둘러앉기도 좋구요.
내구성이나 이런건 앞으로 더 써봐야 알겠지만,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원형테이블 드디어 구매한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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