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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 축의금 얼마내시나요?ㅠㅜ

2019. 10. 19.

요새 결혼시즌이라 주말마다 결혼식 가느냐 바쁘네요.

가을은 경제적으로 힘든 달이기도 합니다.

결혼식 갈 때마다 도대체 축의금은 얼마내는게 적당한가 고민됩니다.

 

결혼식에 가서 축하해주는 것만으로도 의미있지만... 축의금 또한 예민한 문제이기도 하잖아요.

주변에 축의금때문에 틀어진 경우도 본 적이 있거든요.ㅜ

 

 

 

 

 

친한친구가 결혼을 한다면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한가??

 

만약 내가 먼저 결혼한 경우라면 그 친구가 나에게 축의한 금액을 참고해서 정하면 편하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굉장히 애매합니다. 

 

 

"얼마를 해야되나?"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친구가 받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은 얼마일까?"<내가 주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선...

 

 

 

여러 고민을 하게됩니다.

이리저리 검색도 해보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물어보고 했지만 사람들마다 금액의 범위가 다 다르기때문에

결정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100만원이상 척~하니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요새 호텔에서 하는 결혼식은 식비만해도 10만원은 훌쩍 넘으니 그런 것도 계산하게 되잖아요.

 

 

 

축하해주는 마음만은 풍족한데 나의 지갑은 그렇지 않기에 돈으로 내 마음이 결정될까바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대충 이정도 선으로 축의금을 정해뒀습니다.

 

 

 

 

 

 

그냥 아는 사이 = 5만원~

안친한 직장동료 = 10만원

조금 친한 직장동료, 자주 안보는 친구 = 20만원

친한 친구 = 50~100만원

 

 

 

사람마다 생각하는 차이가 있긴하지만 이 정도 선이면 부담스럽지 않겠더라고요.

또 개인의 경제적인 상황도 다르기에 무조건 이만큼은 해야한다는 아니지만, 이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에 친한 친구 여럿이 같이 간다면 금액을 대충 맞춰서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뒷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말이에요.

 

 

 

축의금을 정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결혼시즌인만큼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개개인마다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축의금을 정해서 축하해준다면 받는 사람도 기뻐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혼시즌이 얼른 지나가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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